실론(Ceylon)
홍차의 황금이라고 하는 스리랑카 실론산 홍차입니다.
인도의 아샘처럼 최대규모의 차산지인 실론섬의 고지대에서 재배됩니다.
지역이 높을수록 쓴맛이 강하며 색이 옅어 high grown이라 합니다.
그 외 midium grown, lower grown은 주로 브랜드의 베이스로 쓰입니다.
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에 익숙하지요.
가장 깨끗한 실론 찻잎을 사용하기 때문에 우려낸 차 빛깔이
오렌지 색에서 황금색에 가까워 홍차의 황금이라고도 불리우는데,
강한 향에 개운한 맛과 감칠맛을 갖고있어 공복에 스트레이트로 마셔도 좋은 홍차입니다.
하루 중 언제든 마셔도 떫은 맛이 느껴지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
이 홍차에 원한다면 레몬 한조각을 곁들이면 더욱 깊을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잎이 거의 가루에 가까우며 주황색 잎이 많이 섞여 있습니다.
끓인 홍차를 하얀 컵에 부어보면 띠가 두 개 생기는데
가운데가 빨간빛을 띠는 것이 좋은 홍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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